이번엔 귀금속 업이다.
귀금속 쪽은 전통적으로 서울 종로3가부터~종로4가 일대를 말하는데
서울 사는 사람들은 다 알꺼다.
그런데 난 친구들 중에 종로3가 귀금속 쪽에 전통적으로 상주한 친구들은 없고
거기서 물건을 떼다가
강변 동서울이나 신도림 쪽에 매장 차리고 시골 노인들 등쳐먹는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 방법 알려줄까 한다.
이 친구가 한게 뭐냐면
종로3가 귀금속 매장에 도매 거래선을 5~6곳 뚫어 놓는다.
그리고 종류별로 그냥 이쪽 한줄 저쪽 한줄 10개씩 이렇게 해서
종류별로 목걸이 귀걸이 같은거 도매로 현찰로 걍 사는 거다.
그걸 사서
신도림 지하에 상가를 하나 임대를 한다. 한 8평 정도
너무 작으면 사람들이 잘 안들어오고 지하철 상가는 너무 커도 휑해서 안 들어온다.
작은 지하철역은 4~5평 내외
신도림 정도는 8~9평 내외 상가를 걍 빌리는거야
임대로 얼마 안한다. 당시에 180~200 정도
그리고 거기 귀걸이 목걸이 같은거
비싼 거는 디피용이고 사람들 잘 안 산다.
걸어놓고 앉아 있으면
20~30대 여자애들은 3~4만원짜리 사는데
그건 원가가 1만원 내외임 ㅋㅋ
그리고 20~30만원 짜리 목걸이 같은거는 보통 목걸이 귀걸이 셋트로 팔더라
30만원 내외 하는거 주로 누가 사게?
시골에서 서울 구경왔다가 고향 내려가는 할머니 들이 주로 산다
아니면 시골에서 서울 며느리집 올라온 시골 할머니 들이 그걸 많이 산다.
고민을 한참 하고 왔다 갔다 하다가
큰맘먹고 며느리 준다고 30만원 짜리 금 목걸이를 사는데
그게 원가가 실제로는 8~9만원임 ㅋㅋ
친구는 10만원 이하 목걸이를 종로3가에서 도매로 사다가
신도림 지하상가 나중에는 강변 동서울 터미널 근처에서 시골 사람 상대로
25~30만원에 그걸 팔았다.
14K 18K 금의 장점이 뭐게?
요즘은 백금도 있고 5년 10년을 보관해도 썩지 않는 다는 거다 ^^
무슨 유명한 거리에 목걸이 귀걸이 파는거 5000원 만원 하찮게 보이지?
응 그거 떼오는 원가는 1/3수준이 보통임
니들 월급 300만원 받으면서 지나가는 귀금속 가게 무시할 때
귀금속 가게 사장은 월수 1500~2000 찍으면서 물건 사주는 니들 호구 라고 생각을 한다
꼭 알아둬라!
끝.
'창업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업꿀팁] 스타트업 모집 사기 (2) | 2021.02.20 |
---|---|
[창업꿀팁] 전자책 (0) | 2021.02.20 |
[창업꿀팁] 배추 (0) | 2021.02.20 |
[창업꿀팁] 동헤르만 거북이 (0) | 2021.02.20 |
[창업꿀팁] 산삼농장 (0) | 2021.02.20 |